OSI 모델 개요
1. Layer 1 — 물리 계층 (Physical)
한 줄 요약: 0과 1(비트)을 실제 매체를 통해 전송하는, 네트워크의 물리적·전기적 특성을 담당하는 계층.
핵심 개념
- 데이터는 비트(bits) 즉 이진 0과 1의 연속으로 전송된다.
- 이더넷이냐 광케이블이냐 구리선이냐, Cat5/Cat6냐, Wi-Fi 무선 주파수냐 등 “어떻게 보내느냐”를 결정. 하지만 어떤 방식이든 결국 비트로 전송된다.
비트를 표현하는 방법 — 전이 변조(Transition Modulation)
- 구리선(Cat5/Cat6): 0V = 비트 0, +5V 또는 -5V = 비트 1. 전압이 바뀌는 순간(전이)으로 0/1을 읽는다.
- 광케이블(Fiber): 빛 켜짐 = 1, 빛 꺼짐 = 0.
- 👉 “한 레벨은 1, 다른 레벨은 0을 나타낸다”는 기본 개념만 이해.
케이블·커넥터·표준
- RJ-45 커넥터: Cat5/Cat6 케이블 끝에 달아 컴퓨터·스위치에 연결.
- 배선 표준: TIA/EIA-568A 와 568B.
- 크로스오버 케이블(crossover): 한쪽은 568A, 반대쪽은 568B → 송신/수신 비트가 뒤바뀜.
- 스트레이트 케이블(straight-through, patch): 양쪽 모두 568B.
토폴로지(Topology) — Layer 1 이슈
- 장비를 물리적으로 어떻게 연결했는가: 버스(bus), 링(ring), 스타(star), 허브앤스포크, 풀 메시(full mesh), 부분 메시(partial mesh) 등.
- 케이블을 그려봤을 때 선 모양(버스), 원형(링), 별 모양(스타) 등으로 물리적 토폴로지를 판별.
통신 동기화 — 비동기 vs 동기
| 구분 | 설명 | 비유 |
|---|---|---|
| 비동기 (Asynchronous) | 시작 비트(start bit) + 정지 비트(stop bit)로 전송 시작·종료를 알림. 시간이 어긋나도 됨. | 음성 메시지(보이스메일): 상대가 나중에 들음 |
| 동기 (Synchronous) | 공통 시간원(클럭)을 기준으로 같은 박자에 송수신. 실시간. | 전화 통화: 동시에 대화 |
대역폭 사용 방식 — 브로드밴드 vs 베이스밴드
| 구분 | 설명 | 예시 |
|---|---|---|
| 브로드밴드 (Broadband) | 대역폭을 여러 채널로 나눔. 원하는 채널만 선택, 나머지는 필터링. | 케이블 TV (한 케이블에 수백 채널) |
| 베이스밴드 (Baseband) | 케이블의 전체 주파수를 항상 모두 사용. | 전화(한 번에 한 통화), 유선 이더넷 |
다중화(Multiplexing) — 제한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
| 방식 | 의미 |
|---|---|
| TDM (Time Division Multiplexing, 시분할) | 각 세션이 고정된 시간 슬롯을 번갈아 사용. |
| STAT TDM (Statistical TDM, 통계적 시분할) | 필요할 때 동적으로 시간 슬롯 할당 → 더 효율적. 비어 있으면 누구나 사용 가능. |
| FDM (Frequency Division Multiplexing, 주파수분할) | 매체를 여러 주파수 채널로 쪼개 각자 할당. (브로드밴드와 유사) |
👉 “다중화 = 제한된 자원을 여러 사용자가 효율적으로 동시에 쓰게 함”만 기억.
Layer 1 장비 (★ “멍청한(dumb)” 장비)
- 케이블(광/이더넷/동축), 무선 신호(Bluetooth, Wi-Fi, NFC).
- 허브(hub), 액세스 포인트, 미디어 컨버터: 들어온 신호를 그대로 반복(repeat)만 함. 논리·지능 없음.
- 예: 허브 1번 포트로 들어온 데이터를 2·3·4번 포트로 그대로 복제 출력.
- 👉 Layer 1 장비 = 단순 리피터(repeater), 지능 없음.
2. Layer 2 — 데이터 링크 계층 (Data Link)
한 줄 요약: 비트를 프레임(frame)으로 묶고, MAC 주소로 장비를 식별하며, 오류 검출·흐름 제어를 수행하는 계층.
핵심 기능
- Layer 1에서 받은 비트를 프레임으로 패키징해 전송.
- 오류 검출·정정(error detection/correction).
- MAC 주소(Media Access Control address)로 고유 장비 식별.
- 흐름 제어(flow control) 제공.
MAC 주소
- 네트워크 카드(NIC) 제조사가 부여하는 48비트 물리 주소.
- 12자리 16진수(hexadecimal)로 표기. 각 문자/숫자는 4비트.
- 구조:
- 앞 24비트 (앞 6자리) = 제조사(vendor) 식별 (예: Apple, Dell, 3Com).
- 뒤 24비트 = 해당 장비 고유 식별.
- 비유: 미국 사회보장번호(SSN) — 앞자리는 발급 지역/연도, 뒷자리는 개인 고유 식별. MAC도 앞=제조사, 뒤=장비.
- 논리적 토폴로지(logical topology) 관점에서 데이터 흐름을 관찰하는 데 사용. (Layer 1은 물리적 연결, Layer 2는 논리적 “누가 말할 차례인가”)
LLC (Logical Link Control, 논리 링크 제어)
- 연결 서비스 제공 → 수신자가 메시지를 받았음을 확인(acknowledge).
- 가장 기본적인 흐름 제어: 송신자가 한 번에 보내는 데이터 양을 제한해 수신자가 과부하되지 않게 함.
- 비유: 교실에서 학생이 손을 들고 “조금 천천히 다시 설명해 주세요”라고 요청.
- 기본적인 오류 제어: 프레임 미수신·손상 여부를 송신자에게 알림.
오류 검출 — 체크섬(Checksum) / 패리티
- 받은 0·1을 모두 더했을 때 마지막 비트가 짝수(even)인지 홀수(odd)인지로 무결성 판단.
- 일치하면 정상, 불일치하면 손상으로 보고 재전송(retransmission) 요청.
Layer 2 장비
- NIC(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), 브리지(bridge), 스위치(switch).
- 스위치는 “지능적(intelligent)”: 어떤 물리 포트에 어떤 장비(MAC)가 연결됐는지 학습해서 특정 장비로만 데이터 전송. (cf. 허브는 무조건 전부 복제)
- 관련 키워드: CAM 테이블(Content Addressable Memory) — MAC 주소 기반 스위칭. (자세한 내용은 추후 학습)
- 👉 스위치·브리지·MAC 주소 = Layer 2.
3. Layer 3 — 네트워크 계층 (Network)
한 줄 요약: 논리 주소(IP)를 이용해 트래픽을 전달(라우팅)하는 계층.
핵심 개념
- 라우팅(routing): 트래픽을 어떻게 전달할지 결정. = 논리 주소(IP 주소) 기반 전달.
- 논리 주소(Logical addressing): IPv4 / IPv6 (가장 흔하지만 유일한 체계는 아님).
- “스위칭”의 함정: 여기서 말하는 “스위칭”은 Layer 3 스위칭 = 라우팅을 의미.
- 스위치(장비) = Layer 2, 스위칭(기능) = 라우팅 = Layer 3. 혼동 주의!
과거 프로토콜 (참고용, 아는척 하기에 좋음)
- AppleTalk(애플), IPX(Novell/Windows의 Internetwork Packet Exchange).
- 둘 다 IP(Internet Protocol)의 등장으로 사실상 사라짐. 지금은 IP가 표준.
IP 주소
- IPv4: 점으로 구분된 4묶음 숫자 = 점-옥텟 표기법(dotted-octet notation). (예: 192.168.0.1)
- IPv6: 차세대 주소 체계. (별도 학습)
스위칭(전달) 방식 3가지
| 방식 | 설명 | 비유 |
|---|---|---|
| 패킷 스위칭 (Packet switching) ★가장 흔함 = 라우팅 | 데이터를 패킷으로 나눠 각 패킷을 IP 기준으로 개별 전달. 경로는 매번 달라도 됨. | 편지 봉투에 주소 적어 보냄(어느 경로든 도착만 하면 됨) |
| 회선 스위칭 (Circuit switching) | 두 장비 간 전용 통신 경로를 매번 동일하게 설정. | 전화 통화(통화 내내 같은 경로) |
| 메시지 스위칭 (Message switching) | 데이터를 메시지로 나눠 저장 후 전달(store-and-forward). | 이메일(우체국이 닫혀 있으면 보관 후 다음날 전달) |
👉 오늘날 대부분의 네트워크(가정·인터넷)는 패킷 스위칭 사용. 재전송 메커니즘이 손실을 보완하기 때문.
경로 탐색·선택 (Route Discovery & Selection)
- 라우터는 라우팅 테이블(routing table)을 유지해 목적지 IP 기준으로 패킷을 전달.
- 정적 경로(static route): 경로를 수동으로 명시적 지정.
- 동적 경로(dynamic route): 라우팅 프로토콜로 라우터들이 서로 정보 교환 → 최적·최단 경로 자동 결정.
- 예시 프로토콜: RIP, OSPF, EIGRP 등.
- 비유: GPS 내비게이션 — 시간대·교통량에 따라 매번 다른 경로 안내.
연결 서비스 (Connection Services)
- Layer 2의 연결 서비스를 보강해 추가 신뢰성 제공.
- 흐름 제어(flow control): 송신 속도 조절(너무 빠르면 늦추기).
- 패킷 재정렬(packet reordering): 큰 데이터를 패킷으로 쪼개 여러 경로로 보내면 도착 순서가 뒤섞일 수 있음 → 번호·순서로 다시 정렬해 원래 데이터로 복원.
ICMP (Internet Control Message Protocol)
- IP 목적지로 메시지·운영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토콜.
- ping: 패킷을 보내 목적지가 살아 있는지(up/down), 응답 시간이 얼마인지 확인. (주로 관리자가 문제 해결에 사용)
- traceroute: 패킷이 거치는 모든 라우터 경로를 추적. (라우터마다 ping을 연속으로 보내는 셈)
Layer 3 장비
- 라우터(router), 멀티레이어 스위치(multilayer switch) = Layer 2 스위치 + Layer 3 라우터 결합.
- ⚠️ 스위치는 기본적으로 Layer 2. “멀티레이어/L3 스위치”라고 명시될 때만 Layer 3.
- 프로토콜: IPv4, IPv6, ICMP.
- 👉 시험 핵심: IP와 라우터가 가장 대표적인 Layer 3 예시.
4. Layer 4 — 전송 계층 (Transport)
한 줄 요약: 상위/하위 계층의 분기점. TCP/UDP로 세그먼트(데이터그램)를 전송하는 계층.
- 상위 계층 / 하위 계층의 경계선. (하위 = 물리·데이터링크·네트워크 / 상위 = 전송·세션·표현·응용)
- 데이터 이름: 세그먼트(segment) (TCP 사용 시), 데이터그램(datagram) (UDP 사용 시).
TCP vs UDP (★ 정말 중요함)
TCP (Transmission Control Protocol)
- 연결 지향(connection-oriented), 신뢰성 있음(reliable).
- 3-way handshake(3방향 핸드셰이크)로 연결 설정:
- 클라이언트 → 서버: SYN (synchronize)
- 서버 → 클라이언트: SYN-ACK
- 클라이언트 → 서버: ACK
- 세그먼트마다 수신 확인(acknowledgment). 빠진 게 있으면 재전송.
- 비유: 등기 우편(certified mail) — 수신 서명 영수증을 받아 확실히 전달 확인.
- 용도: 금융 거래, 은행, e-커머스 등 정확성이 중요한 통신.
UDP (User Datagram Protocol)
- 비연결(connectionless), 비신뢰성(unreliable). “보내고 잊는다(fire-and-forget)”.
- 손실돼도 송신자는 모름. 핸드셰이크·재전송·순서 보장 없음 → 오버헤드가 적음.
- 용도: 오디오·비디오 스트리밍 — 1/100초 누락은 사용자가 못 느낌. 재전송 시 버퍼링만 늘어남.
TCP vs UDP 비교표
| 항목 | TCP | UDP |
|---|---|---|
| 신뢰성 | 신뢰성 있음 | 비신뢰성 |
| 연결 | 연결 지향 (3-way handshake) | 비연결 (fire-and-forget) |
| 재전송 | 있음 | 없음 |
| 윈도잉(windowing) | 있음 | 없음 |
| 순서 보장(sequencing) | 있음 | 없음 |
| 확인(acknowledgment) | 있음 | 없음 |
| 헤더 크기 | 큼(20바이트) | 작음(8바이트) |
| 대표 용도 | 금융·은행·웹 | 스트리밍·음성·영상 |
윈도잉 (Windowing)
- 각 세그먼트에 담는 데이터 양을 동적으로 조절해 처리량(throughput) 최대화.
- 재전송이 많으면 → 윈도우를 닫아(줄여) 적게 보냄.
- 재전송이 없으면 → 윈도우를 열어(늘려) 많이 보냄.
- 비유: 윈도우에서 파일 복사 시 “남은 시간”이 20분 → 5분 → 15분으로 출렁이는 현상이 바로 윈도잉.
버퍼링 (Buffering)
- 라우터 등은 대역폭이 부족하면 세그먼트를 버퍼 메모리에 임시 저장 후, 여유가 생기면 전송.
- ⚠️ 버퍼가 오버플로(overflow)되면(메모리 부족) 세그먼트가 버려진다(drop).
Layer 4 장비·프로토콜
- 프로토콜: TCP, UDP.
- 장비: WAN 가속기(IP 패킷 압축), 로드 밸런서, 방화벽(포트·프로토콜 차단/허용).
- 예: 방화벽에서 TCP 80번 포트 차단 = Layer 4 차단(포트+프로토콜 기준).
5. Layer 5 — 세션 계층 (Session)
한 줄 요약: 대화(세션)를 다른 대화와 분리해 데이터 혼선을 막는 계층.
세션이란?
- 다른 대화들과 섞이지 않도록 분리되어야 하는 하나의 대화.
- 비유: 교실에서 한 학생만 따로 다른 방으로 데려가 1:1 대화(세션 1) → 나머지 학생들은 교실에서 자기들끼리 대화(세션 2). 두 세션이 동시에, 그러나 간섭 없이 진행.
세션의 3단계
- 설정(Setup/Initiate): 사용자 인증 확인, 세션 식별 번호 부여, 서비스·발언 순서 협상.
- 유지(Maintain): 데이터를 주고받음. 연결 끊기면 재설정, 수신 확인.
- 해제(Teardown): 통신이 끝나면 상호 합의로 세션 종료. 또는 한쪽이 사라져 재연결 불가하면 자원 해제.
Layer 5 프로토콜 (장비보다는 프로토콜·소프트웨어 중심)
- H.323: 음성·영상 연결의 설정·유지·해제. (FaceTime, Skype 등) → RTP(Real-time Protocol) 위에서 동작.
- 👉 H.323, H.264, RTP를 보면 → 스트리밍 오디오/비디오(양방향 통화)를 떠올릴 것.
- NetBIOS: 컴퓨터 간 파일 공유. (Windows 파일 공유에 사용)
통신 방향 — 심플렉스 / 반이중 / 전이중
| 방식 | 설명 | 예시 |
|---|---|---|
| 심플렉스 (Simplex) | 한 방향만 가능 (송신 또는 수신 중 하나만) | TV·라디오 방송 |
| 반이중 (Half-duplex) | 송·수신 둘 다 가능하나 동시에는 불가 | 워키토키(무전기) |
| 전이중 (Full-duplex) | 송·수신 동시 가능 | 일반 전화 통화 |
6. Layer 6 — 표현 계층 (Presentation)
한 줄 요약: 데이터 형식 변환(formatting)과 암호화(encryption)를 담당하는 계층.
🔑 키워드 2개: 데이터 포맷팅 + 암호화 → 보이면 Layer 6.
데이터 포맷팅 (Data Formatting)
- 서로 다른 장비 간 호환성을 위해 데이터를 일정 형식으로 변환.
- 텍스트 코드:
- ASCII (American Standard Code for Information Interchange): 텍스트 표준. 예) 대문자 ‘A’ = 65. (8비트 코드)
- Unicode, EBCDIC 등 다른 텍스트 인코딩도 존재.
- 이미지: GIF(움직이는 그림), JPEG(사진), PNG(웹 이미지), TIFF, SVG 등.
- 영상: MP4, MPEG, MOV 등.
- 결국 모든 파일 형식은 0과 1의 특정 배열이며, 형식에 따라 컴퓨터가 화면 표현 방법을 안다.
암호화 (Encryption)
- 전송 중 데이터를 뒤섞어(scramble) 외부로부터 보호 → 기밀성(confidentiality) 제공.
- TLS(Transport Layer Security), SSL(Secure Sockets Layer).
- 브라우저 주소창의 자물쇠 아이콘 = TLS 암호화 연결. 사용자명·비밀번호·카드 정보를 암호화 터널로 보호.
Layer 6 예시 정리
- 스크립트/마크업 언어: HTML, XML, PHP, JavaScript (ASCII 텍스트를 화면에 어떻게 보일지 형식 지정).
- 텍스트 코드: ASCII, Unicode, EBCDIC.
- 이미지 형식: GIF, JPEG, TIFF, SVG, PNG.
- 영상 형식: MP4, MPEG, MOV.
- 암호화 알고리즘: TLS, SSL.
7. Layer 7 — 응용 계층 (Application)
한 줄 요약: 사용자가 컴퓨터와 통신하는 응용 수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층.
- ⚠️ 여기서 “애플리케이션”은 크롬·워드·노트패드 같은 프로그램이 아니다.
- 저수준 응용 서비스(파일 전송, 네트워크 전송 등 프로토콜)를 의미.
주요 기능
- 응용 서비스(Application services): 파일 전송·공유, 이메일, 원격 접속, 네트워크 관리, 클라이언트-서버 처리 등.
- 예: 이메일이라 하면 Outlook이 아니라 POP3, IMAP, SMTP 같은 저수준 프로토콜.
- 서비스 광고(Service advertisement): 장비가 네트워크에 자신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알림.
- 예: 무선 프린터가 네트워크에 접속한 기기에게 “나는 프린터다, 인쇄에 사용 가능”이라고 광고.
Layer 7 프로토콜 예시
| 분류 | 프로토콜 |
|---|---|
| 이메일 | POP3, IMAP, SMTP |
| 웹 | HTTP, HTTPS |
| 이름↔숫자 변환 | DNS (Domain Name Service) |
| 파일 전송 | FTP, FTPS, SFTP |
| 원격 접속 | Telnet, SSH |
| 네트워크 관리 | SNMP |
👉 지금 학습 단계에서 이러한 내용이 모두 이해가 안되면, 이미 많은 선행 학습이 이루어졌다는 것이다. 즉 지금 이 내용을 처음 공부한다면 그냥 이런게 있구나~ 하는 정도로만 인지하고 진도를 나가면 된다. 중요한 것은 암기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반복학습이 이루어지느냐이다.
8. 캡슐화(Encapsulation)와 역캡슐화(DeEncapsulation)
개념
- 캡슐화(Encapsulation): 데이터에 헤더(header)(그리고 때로는 트레일러(trailer))를 붙이는 과정.
- 비유: 편지를 봉투에 넣는 것.
- 역캡슐화(Decapsulation): 헤더를 제거해 원래 데이터를 읽는 과정.
- 비유: 봉투에서 편지를 꺼내는 것.
- 방향:
- Layer 7 → 1 (아래로 내려감) = 캡슐화.
- Layer 1 → 7 (위로 올라감) = 역캡슐화.
PDU (Protocol Data Unit)
- 네트워크에서 전송되는 정보의 단일 단위.
- 일반 명칭: L7 PDU, L6 PDU … (계층 번호 + PDU).
- 특별 명칭(하위 4계층): L4 = 세그먼트, L3 = 패킷, L2 = 프레임, L1 = 비트.
캡슐화 과정 (송신 시, 위 → 아래)
- L7: 사용자가 앱에 데이터 입력 → L7 헤더(앱별 메타데이터, 예: HTTP/FTP) 추가.
- L6: L7(헤더+데이터)을 감싸고 자체 L6 헤더(표현·암호화 정보) 추가.
- L5: 그 위에 L5 헤더(세션 정보) 추가.
- L4·L3·L2·L1: 각 계층에서 헤더를 계속 추가하며 내려감.
- 비유: 편지를 봉투에 넣고 정보를 적어 다음 사람에게 → 그 사람이 또 봉투에 넣고 정보를 적고 … 반복.
- 특히 L4·L3·L2·L1의 헤더는 메시지가 최종 목적지에 도달하도록 매우 구체적인 정보를 담는다.
역캡슐화 과정 (수신 시, 아래 → 위) — 전체 흐름
- L1: 받은 전기/광/무선 신호를 다시 프레임으로 조립.
- L2: 이더넷 헤더를 읽어 역캡슐화. 목적지 MAC이 스위치 포트에 있으면 전달, 없으면 기본 게이트웨이(라우터)로 전달.
- L3 (라우터): 목적지 IP를 읽음. 자기 네트워크면 해당 장비로 전달, 아니면 재캡슐화 후 다음 게이트웨이로 전송. (최종 호스트를 찾을 때까지 반복)
- 최종 호스트 도달 후, L7까지 계속 역캡슐화하면 앱이 원래 데이터를 읽을 수 있다.
계층별 추가되는 주소(요약)
- L4: 출발지·목적지 포트(port).
- L3: 출발지·목적지 IP 주소.
- L2: 출발지·목적지 MAC 주소.
- L1: 프레임을 0·1 신호로 매체에 전송.
9. 주요 헤더 정리
TCP 헤더 (★)
- 10개 필수 필드, 총 20바이트.
- 필드: 출발지 포트, 목적지 포트, 시퀀스 번호, 확인 번호(ACK number), 데이터 오프셋, 예약 필드(reserved, 항상 0), 제어 플래그, 윈도우 크기, 체크섬, 긴급 포인터, 옵션 데이터.
- 중요 필드:
- 출발지/목적지 포트: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결정, 방화벽 통과 기준.
- 시퀀스/확인 번호: 모든 데이터가 정확히 수신됐는지 보장.
TCP 제어 플래그 6개 (★)
| 플래그 | 이름 | 역할 |
|---|---|---|
| SYN | Synchronize | 3-way handshake에서 연결 동기화. 가장 유명. |
| ACK | Acknowledgment | 핸드셰이크 + 패킷 수신 성공 확인. |
| FIN | Finished | 가상 연결 종료(teardown). 마지막 패킷 교환 시 등장. |
| RST | Reset | 예상치 못한 패킷 수신 시 연결 거부/초기화. |
| PSH | Push | 데이터에 우선순위 부여, 즉시 처리. 보통 전송 시작/끝에 부착. |
| URG | Urgent | 긴급 데이터 표시. 수신 즉시 처리, 큐의 나머지 무시(FIFO 위반 가능). |
PSH vs URG 차이: PSH = 송신 측이 고우선순위 표시, URG = 수신 측에 즉시 처리하라고 지시.
UDP 헤더
- 4개 필드, 총 8바이트. (신뢰성·체크섬 관련 필드 제거로 TCP보다 작음)
- 필드: 출발지 포트, 목적지 포트, 길이(length), 체크섬(checksum).
- 길이: 헤더+데이터 포함 전체 바이트 수.
- 체크섬: 필수는 아니며, 무결성 검증용으로 사용 가능.
IP 헤더 (Layer 3)
- 주요 필드: IP 버전, 헤더 길이, 서비스 종류(ToS, 정의됐으나 거의 미사용), 전체 길이, 식별자, 플래그, 단편화 오프셋, TTL(Time To Live), 프로토콜, 헤더 체크섬, 출발지·목적지 IP 주소, 옵션·패딩.
Ethernet 헤더 (Layer 2)
- 주요 필드: 목적지 MAC, 출발지 MAC, EtherType, (선택) VLAN 태그.
- MAC 주소: LAN에서 네트워크 카드를 식별하는 물리 주소. 스위치가 처리.
- EtherType: 페이로드에 어떤 프로토콜이 캡슐화됐는지 표시 (예: IPv4/IPv6).
- VLAN 태그: IEEE 802.1Q 또는 802.1AD.
- 페이로드 최소 크기: VLAN 사용 시 42바이트, 미사용 시 46바이트.
- MTU (Maximum Transmission Unit, 최대 전송 단위):
- 이더넷 기본 MTU = 1,500바이트.
- 1,500바이트보다 큰 페이로드를 보내려면 점보 프레임(jumbo frame) 필요 → 스위치에서 MTU를 1,500 초과로 재설정.
10. 한눈에 보는 종합 정리표
| 계층 | 이름 | 데이터(PDU) | 핵심 기능 | 대표 장비 | 대표 프로토콜/주소 |
|---|---|---|---|---|---|
| 7 | Application | Data | 응용 서비스, 서비스 광고 | (장비보다 프로토콜) | HTTP(S), DNS, FTP, SMTP, POP3, IMAP, SSH, Telnet, SNMP |
| 6 | Presentation | Data | 데이터 포맷팅, 암호화 | (장비보다 프로토콜) | ASCII, Unicode, JPEG, PNG, TLS, SSL, HTML |
| 5 | Session | Data | 세션 설정·유지·해제 | (장비보다 프로토콜) | H.323, NetBIOS, RTP |
| 4 | Transport | Segment/Datagram | 신뢰성, 흐름제어, 포트 | WAN 가속기, 로드밸런서, 방화벽 | TCP, UDP (포트) |
| 3 | Network | Packet | 라우팅(논리주소) | 라우터, 멀티레이어 스위치 | IPv4/IPv6, ICMP (IP 주소) |
| 2 | Data Link | Frame | MAC 주소, 오류검출, 흐름제어 | 스위치, 브리지, NIC | Ethernet (MAC 주소) |
| 1 | Physical | Bits | 비트 전송, 물리 매체 | 허브, AP, 케이블, 미디어컨버터 | (전기·광·무선 신호) |
빠른 암기 카드
- 계층 순서(1→7): Please Do Not Throw Sausage Pizza Away
- 데이터 이름(7→1): Data → Segment → Packet → Frame → Bits (“Do Some People Fear Birthdays”)
- 캡슐화 = 내려감(7→1), 역캡슐화 = 올라감(1→7)
- TCP 헤더 = 20바이트 / UDP 헤더 = 8바이트
- TCP 플래그 6개: SYN, ACK, FIN, RST, PSH, URG
- 3-way handshake: SYN → SYN-ACK → ACK
- 이더넷 기본 MTU = 1,500바이트